포스코 포항제철소 코크스 공장에서 60대 직원 사망한 채 발견
지난주 2일 한 직원이 돌연사한 공장
포스코 관계자 "사고 발생해 현재 경찰 조사 중"

포스코 포항제철소 코크스 공장에서 60대 직원이 사망한 채 발견됐다. (사진 / 뉴시스)
포스코 포항제철소 코크스 공장에서 60대 직원이 사망한 채 발견됐다. (사진 / 뉴시스)

[시사포커스 / 이영진 기자] 포스코 포항제철소 코크스 공장에서 60대 직원이 사망한 채 발견됐다.

11일 한국노총 포스코 노조 등에 따르면 당일 새벽 2시 30분께 포항제철소 2코크스 3기 벙커앞에서 60대 근로자 한 명이 쓰러진 채 발견됐다.

해당 근로자는 당시 교대 미팅 후 현장점검을 나간 후 복귀시간이 되어도 복귀를 하지 않자. 타 직원이 무전기로 호출했지만, 그래도 응답이 없어 찾던 중 발견됐다.

해당 공장은 지난주 2일 한 직원이 돌연사한 곳이다.

한편 포스코 관계자는 “사고가 발생해서 현재 경찰 조사 중이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시사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