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최대 규모 ‘SWC 2019’ 프랑스 파리 월드결선, 전 세계가 함께하는 대표 e스포츠로 자리매김

컴투스, 환희·짜릿함·감동의 순간을 담은 ‘서머너즈 워’ 글로벌 e스포츠 영상 제작해온라인으로 공개했다. ⓒ컴투스
컴투스, 환희·짜릿함·감동의 순간을 담은 ‘서머너즈 워’ 글로벌 e스포츠 영상 제작해 온라인으로 공개했다. ⓒ컴투스

[시사포커스 / 임솔 기자] 모바일 게임 기업 컴투스는 글로벌 히트작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 워’)’의 글로벌 e스포츠 영상을 전 세계에 공개하고 4개월간의 대장정을 시작한 ‘서머너즈 워’ 글로벌 e스포츠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번 영상은 세계에서 폭넓은 인기를 얻고 있는 모바일 게임 ‘서머너즈 워’와 지난 한-스웨덴 친선 교류전을 통해 확인한 한국 대표 ‘서머너즈 워’ 글로벌 e스포츠로서의 위상과 이를 통해 모두가 하나 되고 소통하는 세계의 모습을 담았다.

글로벌 e스포츠 ‘서머너즈 워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SWC)’은 전 세계 출시 이후 누적 1억 다운로드를 돌파한 모바일 게임 ‘서머너즈 워’의 탄탄한 유저층을 바탕으로 지난 2017년부터 매년 전 지역을 대상으로 성황리에 개최되며 대표적인 글로벌 e스포츠 대회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지난 2017년 미국 로스앤젤레스(LA) 월드 파이널에서 3000여 명의 현지 관객을 환호케 하며 성공적으로 데뷔한 SWC는 지난 해 서울에서 열린 월드결선 생중계 동시 시청자수 13만 건을 돌파하며 글로벌 e스포츠로 탄탄히 성장해 왔다.

올해 3년 연속 개최되는 ‘SWC 2019’는 지난 해 두 배인 총 21만달러(한화 약 2억5000만원)의 최대 상금 규모로 펼쳐지며 아메리카컵은 미국 LA, 아시아퍼시픽컵은 대만 타이페이, 유럽컵과 마지막 월드결선은 프랑스 파리 등 지역별 주요 도시에서 각각 개최가 예정돼 있어, 세계가 함께하는 진정한 글로벌 e스포츠의 면모를 다시금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그간의 ‘서머너즈 워’ 글로벌 e스포츠 경기 장면들을 통해 최강자의 자리를 두고 겨루는 선수들의 치열한 명승부와 짜릿한 승리의 순간, 객석에서 쏟아지는 감동과 환희까지 스포츠 경기에서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하고 극적인 감정들을 담아내고 있다.

또한 국가 간 문화 교류의 교두보 역할과 더불어 지역과 언어를 넘어 ‘서머너즈 워’ e스포츠 경기를 통해 소통하고 즐거움을 공유하는 세계의 모습을 담아 글로벌 e스포츠의 위상을 다시 한 번 각인시켰다.

영상은 ‘서머너즈 워’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으로 공개됐다.

한편 올해 ‘SWC 2019’는 지난 6일 유럽 지역 첫 대회를 시작으로 4개월 간의 대장정에 올랐다. ‘SWC 2019’ 생중계 및 전 경기 영상은 ‘서머너즈 워’ e스포츠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시사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