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3.1운동 100주년 기획 윤동주 콘서트 '별 헤는 밤' MC 확정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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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포커스 / 이청원 기자] 배우 한혜진이 3.1운동 100주년 기획 윤동주 콘서트 ‘별 헤는 밤’ MC로 나선다. 

9일 소속사 측과 KBS에 따르면 오는 8월 15일 광복절 KBS와 재외동포재단이 공동주최하는 3.1운동 100주년 기획 윤동주 콘서트 ‘별 헤는 밤’에 한혜진이 MC로 낙점됐다.

‘별 헤는 밤’은 다큐멘터리와 쇼가 결합된 이야기가 있는 콘서트로서 윤동주의 시와 삶, 음악을 통해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길 전망이다. 

‘별 헤는 밤’을 위해 다양한 장르의 국내 최정상 아티스트들의 출연을 확정해 기대를 모은다. 이적, YB, 다이나믹듀오, 스윗소로우, 백지영, 포레스텔라, 민우혁 등 초특급 아티스트들의 무대를 한 번에 볼 수 있다.

이와 함께 국민 배우 김영철이 ‘별 헤는 밤’의 MC를 맡아 한혜진과 호흡한다.

한혜진은 ‘굳세어라 금순아’, ‘주몽’, ‘따뜻한 말 한마디’ 등 여러 드라마를 통해 깊이 있고 안정적인 연기력을 과시, 안방극장 시청률 여왕에 등극했다. 

이외에도 ‘힐링캠프’, ‘미운 우리 새끼’등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편안하면서도 친근한 진행 실력을 발휘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한혜진은 드라마부터 예능까지 전천후 활약을 펼치며 대중의 사랑을 받는 배우로 입지를 굳혔다. 

한편 KBS와 재외동포재단이 함께 주관하는 3.1운동 100주년 기획 윤동주 콘서트 ‘별 헤는 밤’은 오는 18일 KBS홀에서 녹화, 8월 15일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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