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제이와이드컴퍼니와 전속계약 "정화의 새로운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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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걸그룹 EXID의 정화가 지안 5월 15일 오후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열린 새 앨범 'WE' 발매 쇼케이스에서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시사포커스DB

[시사포커스 / 이청원 기자] 그룹 EXID 멤버 정화(박정화)가 배우로 전향해 대중들에게 어떤 모습을 보여줄 지 기대된다.

8일 제이와이드컴퍼니는 최근 정화와 전속계약을 맺은 사실을 언급했다.

그간 여러 매니지먼트사의 러브콜을 받으며 대중은 물론 관계자들의 주목을 받아 왔던 정화는 고심 끝에 제이와이드컴퍼니와 손을 잡고 앞으로의 활동을 이어 나갈 것으로 알려졌다. 

소속사 측은 이날 “정화의 새로운 도약에 함께 하게 되어 기쁘다”며 “가수로서의 매력은 물론 배우로서의 성장 가능성을 충분히 갖춘 정화가 자신의 재능을 더 많은 곳에서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아낌없이 지원을 펼칠 예정”이라고 했다.

이어 “가수 정화, 배우 박정화의 앞으로의 행보에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 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정화는 2012년 EXID로 데뷔해 ‘위아래’, ‘아예’, ‘핫핑크’, ‘DDD’, ‘낮보다는 밤’ 등의 히트곡을 내며 큰 사랑을 받았다.

그룹 활동을 병행하며 웹드라마 등을 통해 조금씩 연기 활동을 펼쳐온 그녀의 앞으로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또 제이와이드컴퍼니는 배우 전문 매니지먼트사로 이상윤, 이보영, 김소연, 김태리, 백진희, 최다니엘, 천호진, 배종옥 등이 소속되어 있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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