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역별 필수인원, 해외특파원, 영상제작자 포함 20명 모집·선발
[시사포커스 / 임솔 기자] 국토교통부와 LH는 지난 5일 창신숭인 도시재생지역 내 주민공동시설 ‘토월’에서 도시재생뉴딜 SNS 기자단 ‘도시樂 특파원’ 2기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각계각층의 국민들이 직접 보고, 듣고, 느낀 도시재생 현장의 생생한 소식을 알기 쉽게 전달하기 위해 국토부와 LH가 운영 중인 ‘도시樂 특파원’은 지난해 1기 기자단 출범을 시작으로 올해도 2기 기자단을 통해 도시재생뉴딜 관련 취재와 홍보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를 위해 지난달 3일부터 20일까지 ‘도시재생뉴딜 블로그를’ 통해 전국의 도시재생 소식을 현장감 있게 전달하기 위한 권역별 필수인원을 포함, 해외 도시재생 사례를 소개하는 해외특파원 및 영상기자 등 총 20명의 기자단을 모집·선발했다.
3:1의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2기 ‘도시樂 특파원’은 앞으로 1년간 도시재생뉴딜 사업관련 주요 정책과 소식을 취재하고 SNS를 통해 홍보하는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발대식 후 기자단은 ‘2019 SNS 트렌드를 읽다’, ‘결과로 말하는 고수들의 실전 SNS’ 등을 저술한 정진수 강사의 콘텐츠 제작 및 저작권 사용법 등을 주제로 한 특별 강연을 수강했고 창신숭인 도시재생협동조합(CRC)에서 주관한 도시재생 강의와 현장투어도 함께 참여하며 관련 지식을 쌓고 직접 현장을 체험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한병홍 LH 도시재생본부장은 “도시樂 특파원이라는 기자단 이름처럼 도시가 만드는 즐거운 삶의 변화를 국민의 눈높이에 맞게 전달하고 이를 통해 국민이 공감하고 국민과 함께할 수 있는 도시재생 뉴딜사업 구현에 앞장서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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