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사랑 보금자리’사업, 2012년부터 7년째 후원

효성은 2일 충남 계룡시 육군본부에서 효성 최영범 부사장(왼쪽)과 육군본부 박동철 인사사령관(소장, 오른쪽)이 참석한 가운데 6.25 및 월남전 참전용사의 주거 환경 개선을 지원하는 '나라사랑보금자리' 사업에 1억원을 기탁했다. ⓒ 효성
효성은 2일 충남 계룡시 육군본부에서 효성 최영범 부사장(왼쪽)과 육군본부 박동철 인사사령관(소장, 오른쪽)이 참석한 가운데 6.25 및 월남전 참전용사의 주거 환경 개선을 지원하는 '나라사랑보금자리' 사업에 1억원을 기탁했다. ⓒ 효성

[시사포커스 / 강기성 기자] 효성은 2일 충남 계룡시 육군본부에 ‘나라사랑 보금자리’사업에 1억원을 기탁했다고 2일 밝혔다.

6.25 및 월남전 참전용사들의 주거 환경 개선을 지원하는 프로젝트라고 할 수 있는 이사업에 효성은 지난 2012년부터 7년째 후원했다.

지난달 17일에는 효성 등 12개 기업이 기금을 마련해 나라사랑보금자리 주택 준공식을 가졌다.

효성은 오는 5일에는 지난 2010년 1사 1병영으로 1군단과 자매결연을 맺고 매년 독서카페 등을 후원해 온 육군 1군단을 찾아 신간 도서와 체력단련 물품 그리고 위문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효성관계자는 “서울국립현충원, 대전국립현충원, 국립영천호국원 등 전국의 사업장 인근 국립묘지와 1사1묘역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하고 정기적으로 임직원들이 직접 미화활동을 실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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