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새롭게 돌아온 MBC 아침드라마 '모두 다 쿵따리'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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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포커스 / 이청원 기자] MBC 새 아침드라마 ‘모두 다 쿵따리’의 행복한 에너지가 넘치는 포스터가 공개됐다.

1일 제작진 측이 공개한 포스터는 다양한 사연들을 가진 ‘쿵따리’ 사람들의 행복 가득한 모습을 담고 있어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유쾌한 농촌드라마 컨셉을 보여주듯, 마을 어귀 동구나무 아래 주차돼 있는 경운기에 행복충만 에너지를 뽐내며 각자의 이야기를 가진 인물들이 모여 있다. 

한 배가 아닌 한 경운기를 타고 있는 '쿵따리' 사람들과 그들이 만들어낼 다양한 이야기가 전해줄 메시지가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또한, 호젓한 시골길 작은 다리위에 마주 서 있는 박시은과 김호진의 모습은 작은 설레임을 전해주고 있다. ‘사람이 온다는 건 그 사람의 일생이 함께 온다는 걸’이란 포스터 카피와 서로를 애잔하게 바라보고 있는 박시은과 김호진의 모습은 두 사람의 가슴설레는 로멘스가 기대되는 장면이다.
 
방송에 앞서 김흥동 PD는 “보기만 해도 힐링이 되는 영상과 가슴 따뜻하고 유쾌한 이야기를 시청자들에게 선물하고 싶었고, 그 선물이 바로 ‘모두 다 쿵따리’가 됐으면 좋겠다”며 “행복하고 유쾌한 에너지가 넘치는 드라마를 통해 시청자분들이 즐거운 기운을 받아 하루를 시작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했다.

한편 오는 15일 첫 방송을 하는 ‘모두 다 쿵따리’는 뉴욕라이프를 즐기던 뉴요커에서 뜻하지 않은 사건에 휘말려 미국에서 추방당한 이보미와 한때는 뉴욕 금융시장에서 신화를 쓴 입지전적 인물이었으나, 딸의 병을 고치기 위해 천연치료제 개발에 힘쓰고 있는 한수호, 두 사람이 ‘쿵따리’에 정착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유쾌한 농촌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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