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가자들이 피켓을 들고 정헌율 익산시장을 규탄하고 있다.   사진/유우상 기자
"다문화가정의 자녀도 나라의 일꾼입니다" 피켓을 들고 있다. 사진/유우상 기자
한 이주여성은 "다문화가족의 자녀는 대한민국의 미래"라고 역설하고 있다.  사진/유우상 기자
참가자들이 피켓을 들고 정헌율 익산시장을 규탄하고 있다.   사진/유우상 기자
비하발언 한 정헌율 익산 시장의 사과와 사퇴를 요구하고 있다. 사진/유우상 기자

[시사포커스 / 유우상 기자] 한국이주여성인권센터, 다섬연합회, 한국이주여성연합회 등 13개 이주여성관련 단체는 28일 오후 서울 여의도역 2번 출구앞에서 공동으로 "차별에 기반한 다문화가족 자녀 비하 발언 익산시장 규탄행동"을 개최하였다.

이날 집회에는 이주여성 500여명이 참가하여 '잡종강세, 튀기' 발언으로 다문화 가족 자녀를 비하한 정헌율 익산시장의 사과 사퇴를 요구하였다. 한편 차별을 넘어 평등사회로, 포괄적 차별금지법을 제정하라고 요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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