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우수 디자인 인증…발코니 넓고 차별화 시설도 풍부

견본주택을 찾은 분양 희망자들이 둘러보고 있다. [사진 / 오훈 기자]
견본주택을 찾은 분양 희망자들이 둘러보고 있다. [사진 / 오훈 기자]

[시사포커스 / 임솔 기자] GS건설은 서울 서초구 서초동 1335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서초그랑자이’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들어간다고 28일 밝혔다.

서초그랑자이는 지하 4층 지상 최고 35층 9개 동 총 1446가구이며 일반분양 몫은 전용면적 59~119㎡ 174가구다. 전용면적 별 일반분양 가구 수는 ▲59㎡B 75가구 ▲59㎡C 13가구 ▲74㎡A 19가구 ▲74㎡B 63가구 ▲84㎡B 1가구 ▲100㎡A 1가구 ▲100㎡B 1가구 ▲119㎡ 1가구 등이다.

서초그랑자이는 서울시 ‘우수 디자인 인증’을 받은 아파트다. 우수 디자인 인증은 서울특별시 건축물 심의기준에 따라 공공가치를 증대하고 디자인이 우수한 공동주택을 말하며, 인증을 받으면 발코니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다. 이에 따라 서초그랑자이는 인근 다른 아파트보다 발코니 면적이 넓고 확장할 경우 더 넓은 실내 공간이 확보된다.

커뮤니티 시설인 자이안 센터에는 피트니스 센터, 골프연습장과 특히 숲을 바라보며 수영을 즐길 수 있는 수영장과 남, 여 사우나시설까지 갖췄다.

입주민의 편리한 생활과 안전을 위한 최첨단 시설도 돋보인다. 스마트폰에 ‘자이 앱’을 설치하면 외출해서도 조명, 난방, 가스 제어가 가능하며, 자이 원패스 카드나 스마트폰으로 공동현관 문 열림과 엘리베이터 호출도 가능하다. 또 전 가구에는 지하에 멀티 세대창고가 제공되며 주차공간은 문콕 테러’를 방지하고 누구나 손쉽게 주차할 수 있도록 100% 광폭 주차장으로 설계했다.

여기에 200만 화소 급 CCTV, 승강기 방범 핸드레일, 1~2층 적외선 감지기, 비상콜 버튼, 화재·가스·방범·비상 문자 알림 서비스가 제공된다. 이와 함께 가구 및 공용부 LED 조명 확대, 전력회생형 승강기, 지하주차장 LED 조명제어, 지열시스템, 빗물재활용시스템, 대기전력차단스위치, 고기밀성 단열창호 등 관리비를 줄여줄 에너지 절감 시스템도 적용된다.

서울 지하철 2호선과 신분당선 환승역인 강남역과 3호선 양재역을 이용할 수 있고, 효령로, 서운로 등을 이용한 단지 진입도 쉽다. 강남대로, 서초대로를 다니는 다수의 버스 이용이 편리하며, 경부고속도로 서초 나들목도 가까워 수도권 외곽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이창엽 GS건설 분양소장은 “서초그랑자이는 교통, 교육 등 강남에서도 최고 입지여건을 갖춘 곳인 데다 아파트 외관에서부터 단지 내 조경, 커뮤니티시설, 내부 마감재 등 GS건설의 기술력과 노하우를 총 동원한 강남의 명품 아파트”라고 설명했다.

견본주택은 강남구 대치동983-5번지 자이갤러리 내 마련되며 입주는 2021년 6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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