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포커스 / 이청원 기자] 가수 에일리가 내달 2일 가창력과 퍼포먼스를 팬들의 눈과 귀를 사로 잡을 예정이다.

28일 에일리는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에일리의 정규앨범 ‘버터플라이’의 타이틀곡 ‘Room Shaker’(룸 셰이커)의 두 번째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공개된 영상 속 에일리는 분홍색 퍼를 입은 채 몽환적인 눈빛 연기를 자랑하는 가하면, 타이틀 명인 ‘Room Shaker’처럼 흔들리는 공간을 표현하며 흥겨운 분위기를 드러내고 있다.

특히 앞서 공개됐던 티저와는 달리 그루브한 비트 위 에일리의 감각적인 보컬로 부르는 “Room Shaker” 구절은 베일을 벗을 신곡에 대한 기대치도 한껏 끌어올리고 있다.

에일리의 ‘Room Shaker’는 공간을 흔든다는 상징적인 의미이자, 너와 내가 있는 공간이 어디든 모두 신나게 흔들고 즐기자는 의미를 담았다.

긴 공백기를 깨고 돌아오는 만큼 에일리는 이번 정규앨범의 전체 프로듀싱에 참여,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완벽함은 물론 다채로운 장르의 음악들로 대중의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특히 이번 앨범은 에일리가 직접 한 곡 한 곡 최선을 다해 준비하며 프로듀싱한 앨범이다. 또한 이번 앨범은 피처링 및 작곡, 작사에 화려한 아티스트들이 참여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