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대전, 대구, 광주, 울산 등 전국 13개 매장 추가 판매

치킨 브랜드 KFC가 전국 6개 매장에서 한정 판매로 선보였던 ‘닭껍질 튀김’의 판매 매장을 확대한다. (사진 / KFC)
치킨 브랜드 KFC가 전국 6개 매장에서 한정 판매로 선보였던 ‘닭껍질 튀김’의 판매 매장을 확대한다. (사진 / KFC)

[시사포커스 / 이영진 기자] 치킨 브랜드 KFC가 전국 6개 매장에서 한정 판매로 선보였던 ‘닭껍질 튀김’의 판매 매장을 확대한다.

25일 KFC는 ‘닭껍질 튀김’ 판매 매장을 기존 6개 매장에서 서울역점과, 대학로점, 신촌역점, 서울대입구점, 구리 돌다리점, 인천스퀘어원점, 일산장항점, 야탑역점, 천안쌍용점, 대구문화동점, 울산현대점, 광주용봉DT점, 대전시청역점 등 총 13곳을 추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닭껍질 튀김’은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인기 유튜버 등이 각종 후기를 남기며 품절대란이 일고 있다.

KFC는 ‘닭껍질 튀김’이 수작업으로 닭의 가슴살 부위의 껍질만을 떼어내 만들어지는 관계로, 대량 공급이 어렵기 때문에 한정된 매장에서만 판매했으나, 소비자들의 지속적인 요청으로 인해 판매 매장을 확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한편 KFC 관계자는 “‘닭껍질튀김’ 첫 출시 이후, 예상을 뛰어넘는 소비자들의 뜨거운 관심과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판매 매장을 확대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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