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위치, LG드럼세탁기 3년연속 최고 점수
프랑스, A/S 지표에서 세탁기 부분 1위

프랑스 최대 가전유통채널 '프낙 다르티(Fnac Darty)' 매장에서 직원들이 애프터서비스 지표 1위로 선정된 LG전자 세탁기를 소개하고 있다. ⓒ LG전자
프랑스 최대 가전유통채널 '프낙 다르티(Fnac Darty)' 매장에서 직원들이 애프터서비스 지표 1위로 선정된 LG전자 세탁기를 소개하고 있다. ⓒ LG전자

[시사포커스 / 강기성 기자] LG 세탁기가 영국과 프랑스 등 유럽서 잇딴 호평을 받고 있다.

24일 LG전자에 따르면 최근 영국 유럽 소비자잡지 ‘위치’는 LG드럼세탁기에 최고점수를 부여했다. 위치는 “지금껏 테스트한 세탁기 중 최고”라고 극찬했다며 LG전자는 ‘위치’의 제품평가에서 LG전자 세탁기는 3년 연속 1위 자리를 지켰고 영국에서 소비자들의 신뢰를 다시 한번 확인했다고 강조했다.

프랑스에서도 LG전자 세탁기는 최대 가전유통채널 ‘프낙 다르티’가 프랑스 환경에너지관리청과 함께 조사한 A/S 지표에서 세탁기 부문 공동 1위로 LG전자를 선정했다. 지난해에는 톱 3에 선정됐고, 올해는 상세 순위를 공개해 1위로 나타난 것이다.

프랑스는 정부 차원에서 2020년부터 모든 전기전자제품에 제조사를 대상으로 부품공급 가능기간, 최근 10년간 고장신고건수 등을 고려한 수리가능성 지수를 의무적으로 표시하도록 할 만큼 생활가전의 내구성과 A/S가 중요한 시장이라고 사측은 설명했다.

류재철 LG전자 H&A사업본부 리빙어플라이언스사업부장 부사장은 “LG 세탁 기만의 인버터 DD모터, 트루스팀과 같은 차별화된 핵심기술을 바탕으로 글로 벌 프리미엄 세탁기 시장을 지속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시사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