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비자원 · 국회의원 제윤경 · 한국금융투자자보호재단 공동 개최

한국소비자원은 소액 투자자들의 투자를 활성화하기 위한 제도 개선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오는 26일 오전 9시 30분부터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서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제윤경, 한국금융투자보호재단과 공동으로 정책포럼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사진 / 한국소비자원)
한국소비자원은 소액 투자자들의 투자를 활성화하기 위한 제도 개선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오는 26일 오전 9시 30분부터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서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제윤경, 한국금융투자보호재단과 공동으로 정책포럼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사진 / 한국소비자원)

[시사포커스 / 이영진 기자] 한국소비자원은 소액 투자자들의 투자를 활성화하기 위한 제도 개선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오는 26일 오전 9시 30분부터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서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제윤경, 한국금융투자보호재단과 공동으로 정책포럼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한국소비자원 이희숙 원장의 개회사, 한국금융투자자보호재단 장용성 이사장의 인사말씀, 제윤경 국회의원의 축사를 시작으로 한국금융투자자보호재단이 공모펀드시장의 위축 원인을 분석하고, 한국소비자원에서 공모펀드 활성화를 위한 제도 개선 방안을 제안한다.

이어 성균관대 법학전문대학원 고동원 교수의 사회로 금융위원회 자산운용과 강영수 과장, 충남대 소비자학과 김민정 교수, 금융투자협회 자산운용서비스본부 신동준 상무, 금융연구원 이규복 선임연구위원, 소비자가만드는신문 조영행 대표, 서울디지털대 금융소비자학과 최미수 교수가 참여하는 종합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공모펀드는 금융소비자인 소액투자자가 투자성 금융상품에 접근할 수 있는 방안 중 하나라는 점에서 대표적 포용금융상품이라 할 수 있다. 이번 정책포럼은 공모펀드를 포함한 펀드시장의 금융소비자 중심적 개선 방안을 모색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한국소비자원은 향후 포럼 결과를 토대로 관련 제도의 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시사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