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썸플레이스, 새 대표로 이영상 전 오비맥주 부사장 선임

커피 프랜차이즈 투썸플레이스가 새 대표로 이영상 전 오비맥주 부사장을 선임했다. (사진 / 뉴시스)
커피 프랜차이즈 투썸플레이스가 새 대표로 이영상 전 오비맥주 부사장을 선임했다. (사진 / 뉴시스)

[시사포커스 / 이영진 기자] 커피 프랜차이즈 투썸플레이스가 새 대표로 이영상 전 오비맥주 부사장을 선임했다.

20일 투썸플레이스는 오비맥주에서 최고재무책임자(CFO)와 사내이사를 했던 이영상 전 오비맥주 부사장을 신임 대표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 신임 대표는 2916년생으로 연세대와 와튼스쿨 MBA를 졸업했다. 이후 오비맥주에서 최고재무책임자(CFO)와 사내이사를 맡으며 재무전문가로 통한다.

특히 오비맥주가 2014년 콜버그크래비스로버츠(KKR)에서 AB인베브로 재매각될 당시에도 재무전문가로 중요한 역할을 했다.

하지만 이 신임 대표는 일신상의 이유로 2016년 모든 자리에서 물러났다.

한편 투썸플레이스의 주인이었던 CJ푸드빌은 지난 4월 경영난으로 인해 지분 45%를 2025억원에 앵커에퀴티파트너스에 매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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