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환 파주시장, 관광콘텐츠 초석
파주시, 세계 최초 한반도 여행 가상현실 구현

파주시·한국관광공사 업무협약 체결[사진/파주시청]
파주시·한국관광공사 업무협약 체결[사진/파주시청]

[경기서부 / 이윤택 기자] 파주시는 세계최초 한반도 여행을 가상현실감형 미디어 구현 사업을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임진각관광지내에 공동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20일 파주시청에서 체결했다.

‘한반도 가상현실(VR)’ 여행체험관은 3가지 관광콘텐츠(DMZ 지역 생태체험, 한반도 평화, 북한여행)에 5G 기술을 접목해 가상현실 실감형 미디어로 구현하는 사업이다.

5G 실감형 미디어를 통한 콘텐츠는 ‘생태존(DMZ 하늘여행, 런닝 점프, 지뢰 제거), 한반도 평화존(한반도 스카이라이더 및 스피드점프), 북한여행존 (한반도 지하대탐험, 백두산 오프로드 투어)’ 으로 구성되어 현실감 있게 체험할 수 있다.

파주시는 여행체험관을 조성하여 세계최초 한반도 가상여행이라는 독특한 신규관광콘텐츠를 확보함으로써 관광홍보 릴레이가 이어져  관광지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기대감을 전했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파주시의 장점인 생태자원, 역사와 문화자원 등을 연계해 DMZ 평화관광으로 만드는데 반드시 초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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