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툴지만 아들을 사랑하는 마음...진한 모성애 자극한다

ⓒ높은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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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포커스 / 이청원 기자] 배우 심이영이 ‘열여덟의 순간’에서 진한 모성애를 자극할 전망이다.

17일 소속사 측에 따르면 “배우 심이영이 JTBC 새 월화드라마 ‘열여덟의 순간’에서 준우의 엄마 이연우 역으로 캐스팅 됐다”고 전했다. 

‘열여덟의 순간’은 사소한 일에도 감정의 소용돌이에 휘말리는 열여덟, 누구에게나 스쳐 지나갔을 법한 순간을 리얼하고 깊숙하게 담아내 풋풋한 감성을 자극하고 진한 공감을 선사한다.

심이영이 분한 이연우는 어린 나이에 결혼하여 최준우(옹성우 분)를 얻어, 엄마 역할에는 서툴지만 아들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잘 살아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여리지만 강한 엄마.

특히 매 작품 남다른 캐릭터 소화력으로 극중 씬 스틸러로서 역할을 톡톡히 해낸 심이영은 앞서 ‘운명과 분노’를 통해 어긋난 모성애를 선사해 보는 이들의 소름을 유발한바 있다. 

이에 따라 이번 ‘열여덟의 순간’을 통해 그릴 또 다른 모성애는 어떠한 모습일지, 앞으로의 활약에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열여덟의 순간’은 올여름, 공감의 깊이와 감성의 울림이 다른 청춘 학원물로 심이영 주인공들이 그려낼 열여덟의 순간은 어떤 모습일지, 다채로운 매력으로 다가올 지 관심이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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