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서부 / 이윤택 기자] 김포시보건소는 하절기 장마철을 맞아 감염병 예방 대비를 위해 철저한 손 씻기와 음식물을 꼭 익혀 먹어 줄 것을 당부했다 .

대부분 수인성 감염병은 장마철에 집중적으로 발생하는데 주로 장티푸스, 세균성이질, 장출혈성대장균,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등 음식물로 전파되는 감염병과 오염된 어패류섭취,등에 대한 주의가 필요하므로 음식물을 충분히 익혀서 섭취해야 한다고 말했다.

장마철 건강관리 예방수칙으로는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 씻기(조리하기 전, 용변 후, 식사 전), ▲조리한 음식은 오래 보관하지 않기 ▲설사증상이나 손에 상처가 있는 사람은 조리하지 말 것, ▲주거환경의 청결한 환경관리 철저, ▲어패류는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씻은 후 익혀먹기, ▲발열, 설사증상이 있는 경우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료를 받을 것 등이 있다.

김진용 보건행정과장은 “하절기 특히 장마철 건강관리 예방수칙을 준수하여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하면서 손 씻기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