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미래당 최고위원회의

[시사포커스 / 백대호 기자] 6월 12일 국회에서 진행된 바른미래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오신환 원내대표가 추경에 대해 발언했다.

이날 오신환 원내대표는 소득주도 성장론 때문에 경제는 경제대로, 재정은 재정대로 진퇴양난에 몰리는 최악의 상황이 초래됐으면, 정책을 바꾸는 것이 정상적인 사고이지만, 정부는 이 판국에 6조 7,000억 원의 추경안을 내면서 그 중 절반이 넘는 3조 6,000억 원을 국채를 발행해서 조달하겠다는 황당한 발상을 하고 있다며, 이런 상황에서 빚내서 추경하는 것은 전혀 동의할 수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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