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다른 성장 위해 오랜 고민 끝 준비한 만큼 많은 관심과 기대부탁"

걸그룹 여자친구(소원, 예린, 은하, 유주, 신비, 엄지)가 지난 5월 4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동문광장에서 열린 국내 최대 규모의 도심 속 문화 축제인 ‘C 페스티벌 2019’에서 무대인사를 하고 있다 / ⓒ시사포커스DB
걸그룹 여자친구(소원, 예린, 은하, 유주, 신비, 엄지)가 지난 5월 4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동문광장에서 열린 국내 최대 규모의 도심 속 문화 축제인 ‘C 페스티벌 2019’에서 무대인사를 하고 있다 / ⓒ시사포커스DB

 [시사포커스 / 이청원 기자] 걸그룹 여자친구(소원, 예린, 은하, 유주, 신비, 엄지)가 7번 째 미니앨범을 들고 내달 전격 가요계로 컴백한다.

10일 소속사 측은 “여자친구가 내달 1일 일곱 번째 미니앨범 ‘피버 시즌(FEVER SEASON)’을 발표하고 컴백한다”며 “이번 새 앨범은 여자친구의 또 다른 성장을 위해 오랜 고민 끝에 준비한 만큼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했다.

이로써 여자친구는 지난 1월 발표한 두 번째 정규앨범 ‘타임 포 어스(Time for us)’ 이후 6개월 만에 컴백하게 됐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새 미니앨범 ‘피버 시즌(FEVER SEASON)'의 앨범명은 데뷔 앨범 ‘시즌 오브 글래스(Season of Glass)’에서 착안한 것으로, 무더운 여름 시즌과 아울러 여자친구가 선보일 열정적인 무대와 음악에 대한 의지를 중의적으로 표현했다. 

그간 여자친구는 매 앨범을 발표할 때마다 탄탄한 스토리텔링을 자랑한 바, 한층 성장한 여자친구의 열정적인 모습이 예고돼 더욱 기대를 모은다. 

최근 여자친구는 두 번째 아시아 투어 ‘GFRIEND 2019 ASIA TOUR [GO GO GFRIEND!]’ 서울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으며, 향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싱가포르, 태국 방콕, 홍콩,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필리핀 마닐라, 대만 타이베이, 일본 요코하마 등 8개 지역의 아시아 투어를 앞두고 있다. 

한편, 여자친구는 내달 1일 7번째 미니앨범 ‘피버 시즌(FEVER SEASON)’을 발표하고 본격 컴백 활동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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