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번째 미니앨범 '플러리싱' 타임테이블 공개

ⓒ청하 인스타그램
ⓒ청하 인스타그램

[시사포커스 / 이청원 기자] 청하가 약 5개월 만에 여름이야기를 들고 팬들을 찾는다.

10일 소속사 측은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청하의 네 번째 미니앨범 ‘플러리싱(Flourishing)’ 타임테이블 이미지를 업로드했다.

공개된 이미지 속에는 오랫동안 사람의 손길이 미치지 않은 듯, 낡고 허름해 보이는 건물의 사진이 담겨 있으며, 그 위로 새 앨범 티저 콘텐츠 오픈 일정이 적힌 스케줄러가 기재돼 눈길을 끈다.

타임테이블에 따르면 청하는 오는 12일 첫 번째 포토 티저를 시작으로 총 세 장의 포토 티저와 앨범 트랙리스트,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 앨범 하이라이트 메들리 등을 컴백 전까지 순차적으로 오픈할 예정이다.

특히 새 앨범명이 ‘융성한’, ‘번성한’이라는 뜻의 형용사 ‘플러리싱(Flourishing)’임을 이번 타임테이블 이미지를 통해 최초로 공개한 가운데, 청하가 과연 어떤 콘셉트를 선보일지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플러리싱’은 지난 1월 발표한 디지털 싱글 ‘벌써 12시’ 이후 청하가 약 5개월 만에 발표하는 신보이자, ‘핸즈 온 미(Hands On Me)’, ‘블루밍 블루(Blooming Blue)’에 이은 세 번째 여름 앨범이라는 점에서 더욱 기대를 자아낸다.

ⓒMNH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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