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영훈 부사장, 삼성전자 북미지역 총괄…‘벡스터 前사장 명맥 이을까?’
엄영훈 부사장, 삼성전자 북미지역 총괄…‘벡스터 前사장 명맥 이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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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록 제조기' 벡스터 전 사장 6월 1일자 퇴임
엄영훈 삼성전자 북미지역 총괄 부사장 ⓒ 삼성전자
엄영훈 삼성전자 북미지역 총괄 부사장 ⓒ 삼성전자

[시사포커스 / 강기성 기자] 엄영훈 삼성전자 부사장이 북미지역 사업 총괄직을 수행하게 됐다. 이전 '신기록 제조기'로 불리던 벡스터 사장이 이달초 공식 퇴임하면서다.

8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 북미사업 총괄 대표 CEO 벡스터 사장은 이달 1일자로 삼성전자를 사직했다.

삼성전자 북미지역 사업을 맡은 벡스터 전 사장의 후임으로는 엄영훈 부사장이 보직을 맡게된다.

엄 부사장은 글로벌 마케팅 전문가로써 고려대를 졸업하고 한국과학기술원(KAIST)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다.

그는 30년 이상 삼성전자에 근무하면서, 생활가전사업부 전략마케팅팀장, 유럽총괄 부사장 등을 역임했다.

엄 부사장이 이번 북미지역을 총괄하게 되면서, 어깨가 상당히 무거울 것이라는 게 업계의 전반적인 해석이다.

백스터 전 사장은 2011월 10월 직무에 들어서 2년만에 북미 가전시장에서 삼성전자 오디오·비디오(AV) 부문 매출을 50% 끌어올려 업계 1위로 올려놨고, 2011년 10월에는 TV월간 판매 100만대라는 대기록을 세웠다.

또 지난 2017년 갤럭시노트7 배터리폭발에 따른 리콜 사태를 원만하게 수습한 바 았다.

한편 삼성전자 북미 사업 임원인 최방섭, 조셉 스틴지아노, 존 헤링턴, 데이브 디스 등 기존 임원진은 자리를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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