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미래당 최고위원회의

[시사포커스 / 백대호 기자] 6월 7일 국회에서 진행된 바른미래당 최고위원회의에서 하태경 의원이  문재인 대통령 발언에 대해 발언했다.

이날 하태경 의원은 김원봉이 국군의 뿌리라고 하는 것은 전두환이 민주당의 뿌리라고 하는 것과 마찬가지이며, 전두환이 민주화운동을 탄압했듯이 김원봉도 대한민국 국군에 맞서 싸운 사람이고, 6.25 전쟁 훈장까지 받은 김원봉을 국군의 뿌리라고 언급한 것은 매우 부적절하고, 지금 우리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역사에 대한 논란과 갈등이 아니라 국민적 단합과 이를 통한 경제 회생이며, 국민들은 이념 갈등 키우는 대통령이 아니라 경제 살리는 대통령을 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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