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대문구 봉원사에서

스님들이 둘러앉아 영산재의 하이라이트인 "식당작법" 의식을 하고 있다. 사진/유우상 기자 
헌좌게, 다게, 복청게의 절차로 의식을 거행하고 있다. 사진/유우상 기자 
천수바라춤 의식을 하고 있다. 사진/유우상 기자 
신도들이 돌아가신 가족의 위패나 영정을 모시고 의식을 거행하고 있다. 사진/유우상 기자 
스님들이 식당작법 의식을 준비중이다.  사진/유우상 기자 

[시사포커스 / 유우상 기자] 현충일인 6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천년고찰 봉원사(한국불교태고종 총본산)에서 (사)한국불교영산재보존회는 봉원사와 공동으로 '제31회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기념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을 위한 영산재' 의식을 거행하였다.

삶과 죽음으로 갈라진 우리 모두가 불법가운데 하나가 되어 다시 만날것을 기원하며, 부처님 전(前)에 행하는 최대최고의 장엄한 불교의식이다. 영산재는 국가무형문화재 50호이며 유네스코 등록 인류무형문화유산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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