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미래당 원내정책회의

[시사포커스 / 백대호 기자] 5월 30일 국회에서 진행된 바른미래당 원내정책회의에서 오신환 원내대표가 문재인 정부에 대해 발언했다.

이날 오신환 원내대표는 문재인 대통령은 어제 마치 남의 일을 대하듯이 ‘공직 자세를 새롭게 일신하는 계기로 삼아주기 바란다’고 어디서 많이 본 듯한 유체이탈 화법으로 각 부처 공무원들에게 주문했지만, 가장 먼저 자세를 일신해야 하는 사람은 다름 아닌 문재인 대통령 본인이라는 것을 아시기 바라며, 문 대통령은 이 사태를 더 이상 안이한 자세로 보지 말고, 강경화 외교부 장관과 조윤제 주미대사를 즉각 문책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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