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석정, 친오빠 얼굴 보다 눈물 쏟아버린 사연은?
[시사포커스 / 이청원 기자] 배우 황석정-황석호 남매가 방송을 통해 현실 남매 케미를 뽐낼 예정이다.
31일 첫방송되는 TV조선 ‘처음부터 패밀리-부라더시스터’(이하 부라더시스터)에선 황석정 남매가 첫 출연을 알린다.
서울대 국악과 재학 시절, S라인 뒤태를 보고 많은 남자가 쫓아왔다는 이야기로 화제를 모은 바 있는 ‘뒤태 미녀’ 황석정은 이날 본인의 몸매 못지않은 친오빠를 공개할 예정.
동묘시장으로 쇼핑 나들이에 나선 남매는 특히 친오빠 황석호는 옷을 갈아입던 중 식스팩 복근을 자랑, 쉰을 넘은 중년의 나이에도 아이돌 못지않은 몸매를 뽐낸다.
오빠의 아이돌 복근에 동생 황석정은 “네, 우리 친오빠예요”라고 은근히 자랑하며, 남매 케미로 보는 재미를 더할 계획이다.
오빠 황석호의 매력은 계속된다. 클라리넷과 국악, 클래식 이론 등을 전공한 이력의 소유자인 황석호는 몸매를 능가하는 음악적 소양까지 드러낸다.
LP와 오디오를 수집하는 ‘음악 사랑꾼’으로, 황석정은 오빠에 대해 인터뷰를 하던 중 “내가 인생에서 가장 큰 영향을 받은 사람은 친오빠”라고 고백해 스튜디오의 출연자들을 가슴 일렁이게 만든 사연도 ‘부라더시스터’에서 공개된다.
이외에도 친오빠의 힐링 스폿인 동묘시장 나들이 나선 황석정이 갑자기 눈물을 왈칵 쏟아낸 사연까지 공개돼 필터 없는 현실 남매의 끝판왕 면모도 보이게 된다.
한편 ‘부라더시스터’는 어릴 때부터 서로의 일거수일투족을 모두 알고, 배우자나 부모도 모르는 어린 시절 비밀을 공유한 사이지만 바쁘게 사느라 소원해진 형제, 자매, 남매들의 일상을 따라가 보는 가족 리얼리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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