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한국군 단독 태극연습과 연계해 5월에 열리는 훈련연습

파주시 의원, 을지태극훈련관련 설명을 듣고있다.[사진/파주시의회]
파주시 의원, 을지태극훈련관련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 / 파주시의회]

[경기 서부 / 이윤택 기자] 파주시 의회는 29일 을지태극연습이 진행 중인 파주시청, 파주경찰서 등을 방문하여 훈련참가 관계자를 격려했다.

손배찬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은 지난 2일간의 실제 훈련 결과 및 전시 직제 편성과 현안과제 등을 청취하였으며, 특히 의원들은 ㈜LG디스플레이에서 실시한 유해화학 물질 대응 실제훈련 결과에 관심을 보였다.

을지태극연습은 27일부터 시작해 30일까지 4일간 실시되는 민·관·군 합동 정부연습이다. 이번 연습은 매년 8월에 실시하던 을지연습을 유예하면서 한국군 단독의 태극연습과 연계해 5월에 열리는 훈련연습이다.

손배찬 의장은 “통합방위태세를 굳건히 유지하고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게 되는 "너" "나"가 없다며, 훈련을 통해 민·관·군 통합방위태세를 굳건히 하여 철통방어를 할 수 있도록 훈련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시사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