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서구보건소 금연 단속’

 

고양시 일산서구보건소, 공중이용시설 전면금연 합동단속 실시[사진/고양시]
고양시 일산서구보건소, 공중이용시설 전면금연 합동단속 실시[사진/고양시]

[경기 서부 /이윤택 기자] 고양시 일산서구보건소는 13일~27일 2주간 상습위반지역인 복합건물계단, 화장실, 공원, 지하철역, 광장 등을 중심으로 합동 지도.단속을 했다.
 
적극적 지도 단속을 위해 공무원, 금연지도원으로 구성, 2개 조 7명의 단속반, 일산서부경찰서 주엽지구대(2명), 대화지구대(3명)의 협조로 실시했다.

특히, 음식점, 병.의원, 학교, 놀이터, 도서관, 학원, 유치원. 어린이집 시설 경계 10m 이내 지역이 지난 12월 말 금연구역으로 지정되고 3개월간 계도기간이 종료됨에 따라 흡연행위 단속 및 금연에 대한 홍보를 적극적으로 추진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단속 위주가 아닌 흡연자의 행위로 인해 비흡연자가 받는 고통을 알리고 흡연자들이 함께 참여하게 하면, 사회적 금연 분위기 조성 및 정착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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