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현지 합동공연’
‘미래를 향한 평화의시작’

고양시립소년소녀합창단[사진/고양시]
고양시립소년소녀합창단[사진/고양시]

[경기 서부 / 이윤택 기자] 고양시는 한국-필리핀 수교 70주년을 맞이하여 고양시가 자랑하는 ‘고양시립소년소녀합창단’을 필리핀 마닐라 퀘죤시티와 문띤루빠시티로 보내어 현지 합창단과 합동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문화사절단으로 가는 고양시립소년소녀합창단은 오는 31일(금) 필리핀 문띤루빠시티 박물관 공연을 시작으로 6월 1일(토) 국립대학 공연, 6월 2일(일) Ayala Mall 에서의 공연으로 이어진다.

고양시는 이번 공연을 '미래를 향한 평화의 시작'으로 보고, 수준 높은 공연을 통해 고양시를 필리핀에 알리고 향후 문화교류의 계기가 마련되어 양국의 평화발전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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