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미래당 최고위원회의

[시사포커스 / 백대호 기자] 5월 27일 국회에서 진행된 바른미래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채이배 의원이 황교안 대표에 대해 발언했다.

이날 채이배 의원은 23일 황교안 대표는 강원도 철원 육군 3사단 내 GP 감시초소 철거 현장을 방문해 ‘정부의 안보의식이 약해져 시스템을 망가뜨려서는 안 된다. 남북 군사 합의를 조속히 폐기해야 한다. 군은 정부, 국방부의 입장과 달라야 한다’고 얘기했으며, 황교안 대표의 발언은 정치적 중립을 지켜야 할 군에 항명을 유도하는 것처럼 보이는 비상식적이고, 반(反) 헌법적인 내용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시사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