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강습 참여자들과 기념촬영[사진/파주시청]
수영강습 참여자들과 기념촬영[사진/파주시청]

[경기 서부 / 이윤택 기자] 파주시가 위탁 운영하고 있는 스포츠센터(파주,교하청석,운정,운정행복)는 지난 19일 노민상 (SBS 해설위원· 코오롱스포렉스 수영단장) 전 수영 국가대표감독을 초청해 특별 강습회를 열었다고 22일 밝혔다.

노 전 감독은 운정스포츠센터에서 열린 강습에서 4가지 영법(자유형·평영·배영·접영)을 직접 시연하고 원포인트 레슨을 통해 참석한 100여명의 수영 능력을 한 단계 끌어올렸다.

강습이 끝난 후 노 전 감독은 짧은 시간이지만 참여자들의 뜨거운 열정과 높은 이해도에 깜짝 놀랐다“며 앞으로 파주시에서 제2의 박태환 선수를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파주시는 특별강습회를 운영하는 코오롱스포렉스가 모범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평가하고 지속해서 열어줄 것을 제안했고 이에 코오롱스포렉스는 앞으로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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