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송도점서 전달 천장 일부 마감재가 부서져 주차 중이던 승용차 1대가 파손

기사 내용과 무관한 사진 (시사포커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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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포커스 / 이영진 기자] 홈플러스 송도점에서 최근 발생한 지하주차장 부실 공사와 관련해, 시공사인 호반건설과 감리업체가 건축법 위반 혐의로 경찰에 고발됐다.

21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건축법상 위법한 부실공사 책임을 가리기 위해 호반건설 등을 경찰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앞서 홈플러스 송도점 지하2층 주차장에서 전달 천장 일부 마감재가 부서져 주차 중이던 승용차 1대가 파손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이에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홈플러스에 지하주차장 폐쇄를 명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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