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불 400' 대회의 한국 최초 개최를 알리는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사진 / 오훈 기자]
'레드불 400' 대회의 한국 최초 개최를 알리는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사진 / 오훈 기자]
'레드불 400' 대회의 한국 최초 개최를 알리는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사진 / 오훈 기자]
'레드불 400' 대회의 한국 최초 개최를 알리는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사진 / 오훈 기자]

[시사포커스 / 오훈 기자] 레드불이 16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 세종문화회관 지하1층 아띠홀에서 세계에서 가장 힘든 400m 단거리 레이스 '레드불 400' 대회의 한국 최초 개최를 알리는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는 前 오스트리아 국가대표 단거리(100m, 200m) 육상 선수이자 레드불 400을 기획한 프로젝트 매니저 앤드레아스 베르게(Andreas Berger)와 대한스키협회 스키점프 올림픽 프로젝트 감독 김현기가 참석했다.

레드불 400은 오스트리아에서 2011년 처음 시작되어 올해 9회째를 맞이한 국제 대회로, 경사가 가파른 400m의 스키 점프대를 아래에서 위로 역방향으로 달려올라 140m 높이에 위치한 결승점을 통과해야 하는 대회로 올해는 전 세계 17개국 20곳에서 국가별 예선이 개최되며, 한국에서는 오는 9월 28일 평창 알펜시아 스키 점프대에서 한국 지역 레드불 400 예선 및 결승전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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