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미래당 오신환 원내대표 기자간담회

[시사포커스 / 백대호 기자] 5월 16일 국회에서 바른미래당 오신환 원내대표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이날 오신환 원내대표는 패스트트랙 정국을 거치면서 지금 국회가 마비 상태에 있고, 아마도 민주당과 자유한국당은 서로 말꼬리 잡고 거친 언사를 주고받으면서 사태를 장기화 시키는 것이 본인들 지지층 결집에 도움이 된다고 판단하는 것 같은데 이런 정치가 바로 낡은 정치이며, 국회 정상화를 위해서는 누구보다도 집권 여당인 민주당의 역할이 가장 중요하지만, 지금 상황을 보면 앞장서서 불을 꺼야 할 민주당 의원들이 자유한국당을 자극하는 발언들을 앞다투어 하고 있고, 집권당으로서 참으로 철없는 일들을 벌이고 있는 게 아닌지 개탄스럽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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