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과 문화 공유 조성에 현장 주민 의견 수렴

이재준 고양시장 "도심 숲 조성사업현장 인근 시민들과 현장간담회[사진/고양시청
이재준 고양시장 "도심 숲 조성사업현장 인근 시민들과 현장간담회[사진/고양시청

[경기 서부 / 이윤택 기자] 이재준 고양시장은 지난 14일 백석동 ‘도심 숲 조성사업’ 사업지를 직접 방문하여 인근 오피스텔 거주자. 관리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40분가량 백석동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백석동 조성사업은 인근 10여개 오피스텔과 상가 건물이 밀집되어 있어서 오랫동안 녹지 공간 확보를 꾸준히 요구해 왔었고 이에 시는 올 상반기 중으로 약 1억7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도심숲을  상반기 중으로 조성한다고 밝혔다.

이재준 시장은 “미세먼지와 도시 열섬화에 대응하는 차원에서 고양시 4대 하천변에 ‘100리길 숲길’ 조성뿐만 아니라 후곡, 강선, 신원마을 등에도 도심 숲 쌈지공원을 조성하여 자연과 문화를 공유하는 도심 속 문화와 허브 기능을 살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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