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서부 / 이윤택 기자] 파주시의회는 지난 4월 산불피해로 경제가 침체된 강원도 속초 일원에서 시의원 전원과 사무국직원 등 28명이 참석한 의정연수를 13일부터 2일간 실시했다.

시의회는 시민의 대리자로서 한치의 실수가 없도록 하기위해 다음달 5일 행정감사와 결산심사를 대비 전문성 향상을 목적으로 연수를 계획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는 전략. 기법. 결산. 조례안. 예산안 등 전문가 교육과 청탁금지제도 주요 실무 사례 등을 위주로 다뤘다.

손배찬 의장은 “파주시의원들 모두 최우선으로 시민을 생각하고 시민을 위해서 끊임없는 학습과 역량강화 개발을 통해 시민들에게 불이익이 가지 않도록 노력을 해야 한다며, 이번 연수가 파주시 의원의 역량을 한층 높이는 연수가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제211회 파주시의회 제1차 정례회는 6월 5일부터 28일까지 24일간의 일정으로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