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개선에 친절·신속· 정확...'당부'

파주시 복지동[사진/이윤택 기자]
파주시 복지동[사진/이윤택 기자]

[경기 서부 / 이윤택 기자] 파주시는 강원도 동해안 산불 및 지진 발생 등으로 안전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짐에 따라 하절기 풍수해 및 폭염을 대비해 사회복지시설에 대해 안전점검반을 구성해 노인, 장애, 아동시설 등에 6월 말까지 정기점검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특히 이번 점검은 환경개선 사업에 주안점을 두고 추진하는 만큼 경로당과 양로시설, 장애인복지시설, 여성복지시설, 아동복지시설, 지역자활센터, 종합사회복지관 시설 등에 기능 보강 및 공간정비 할 곳을 찾아 환경개선의 최우선으로 둘 예정이다.

환경개선 사업 외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안전관리 수립 및 이행 유무 ▲안전교육훈련 ▲책임보험 가입 ▲소방·전기·가스안전관리 ▲하절기 재난 안전 ▲급식 및 위생 관리대책 등이다.

파주시 복지정책과 김영미 과장은 환경개선과 안전을 위한 점검인 만큼 직원들에게 친절, 신속, 정확한 마음가짐으로 점검에 힘써줄 것을 당부하고,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신속'하게 시정조치, 개보수 또는 시설 보완 등이 필요한 경우 '정확'하게 개보수를 요구, “경로당의 문제점과 고충 등은 '친절' 하게 파악하여 대책을 강구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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