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징수분 불이행자는 형사고발 등 강력한 처분을 추진
자동자체 미납 번호판 영치

파주시 징수과[사진/이윤택 기자]
파주시 징수과 [사진 / 이윤택 기자]

[경기 서부 / 이윤택 기자] 파주시 징수과는 지난 8일 부터 오는 6월 30일까지 ‘2019년 상반기 체납액 정리활동을 집중 전개하고 체계적이고 강력한 체납액 정리활동을 할 계획이라고 14일 밝혔다.

파주시는 그간 지방세 콜센터를 통해 체납자들에게 자진납부를 독려했고 더 나가 올 3월부터는 체납실태조사반(29명)을 동원하여 100만원이하 체납자들의 거주지를 일일이 방문해 생계형 체납자와 이유 없는 체납자를 구분하여 생계형에게는 분납을 안내하고 체납처분을 유예하였다.

반면 이유 없는 체납자들에게는 강력한 추심을 실시하고 특별징수분 불이행자는 형사고발 등 강력한 처분을 추진한다.

파주시 이상례 징수과장은 “특히 1천만 원 이상의 고액, 상습 체납자는 체계적인 징수 절차의 모든 수단을 동원하여 선량한 납세자를 보호하고 조세의 정의를 살리겠다.” 며 강한 의지를 밝혔다.

파주시는 자동차세 체납액 및 자동차 과태료 체납자에 대한 번호판 영치 단속반을 3개조(오전/오후/야간)로 구성해 번호판 합동영치를 실시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시사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