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원태 대한항공 사장 @뉴시스
조원태 대한항공 사장 @뉴시스

[시사포커스 / 강기성 기자] 한진그룹 차기 총수로 조원태 한진칼 대표이사가 지목됐다.

공정거래위원회는 13일 오후 이 같은 내용을 담은 한진그룹의 총수지정 관련 서류가 접수됐다고 밝혔다.

공정위 관계자는 “조원태 회장을 총수로 지정한다는 내용의 한진그룹에 요구한 서류가 공정위에 제출됐다”고 말했다.

공정위는 오는 15일 이를 토대로 한진그룹을 비롯해 대기업집단 총수를 결정한다.

저작권자 © 시사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