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 매출 증대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

파주시 지역화폐 일반발행 6월 15일[사진/파주시청]
파주시 지역화폐 일반발행 6월 15일[사진/파주시청]

[경기서부 / 이윤택 기자] 파주시는 6월 15일부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 화폐를 '4월부터 시작해 5월 9일 현재 3천440명이 지역 화폐 카드를 발급하여' 총 27억8천만 원 충전되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 내 소비되고 있다.

파주시는 군 장병 소비를 활성화하기 위해 파주시 전자 지도를 통해 지역 업소 홍보, 버스 노선 신설 개선 등으로 편의를 제공해 혜택을 지원하여 기존 관내 음식점, PC방뿐만 아니라 다양한 곳에서 폭넓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 더 나가 시민들에게도 6월 15일부터 발행 개시하여 확대한다고 말했다.

최종환 시장은 “일반발행이 시작되는 6월15일부터는 최대 10%까지 할인 혜택이 가능하므로 군 장병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특히 소상공인 포함해 모든 이용자에게 혜택이 돌아가서 조기에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고 말했다.

파주시 지역 화폐 발행목표는 당초 12억 원에서 22억 원으로 증액한다. 카드 구매는 카드형 평상시 6% 구매 가능하며 이후 6월 15일 일반발행 개시 후 1달간 10% 할인할 계획이다. 또한 일반발행이 개시될 때 플레이스토어, 애플스토어에서 ‘경기 지역 화폐 앱’을 다운받아 카드발급, 충전, 소득공제 신청, 사용액 확인 등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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