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미래당 최고위원회의

 

 [시사포커스 / 백대호 기자] 5월 13일 국회에서 진행된 바른미래당 최고위원회의에서 김관영 원내대표가 청와대의 레임덕에 대해 발언했다.

이날 김관영 원내대표는 스스로 레임덕을 고백한 청와대와 여당은 이제 소통과 협치만이 국정을 이끌 유일한 방법이라는 것을 깨달아야 한다며, 지난 10일 김수현 청와대 정책실장과 이인영 민주당 원내대표의 대화중 ‘정부 관료가 말을 덜 듣는다.’, ‘장관 없는 사이에 자기들끼리 이상한 짓을 많이 한다.’,  ‘잠깐만 틈을 주면 엉뚱한 짓들을 한다.’고 했다. 김 정책실장도 ‘문재인 정부 2주년이 아니고 마치 4주년 같다.’며 이 원내대표 의견과 다르지 않음을 보여주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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