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새 프로젝트 'xhyolynx' 첫 싱글 '니가 더 잘 알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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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효린이 지난 2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남동 스튜디오 콘크리트에서 열린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브랜드 '파이브센스 뮤지엄' 오픈 기념 포토월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 / 오훈 기자

[시사포커스 / 이청원 기자] 효린이 ‘xhyolynx’ 프로젝트 첫 번째 싱글 ‘니가 더 잘 알잖아’로 컴백을 앞두고 있다.

13일 소속사 측은 공식 SNS 및 각종 오피셜 채널을 통해 2019년 새 음악 프로젝트 ‘xhyolynx’ 첫 번째 싱글 ‘니가 더 잘 알잖아’ 메인 포스터를 게재했다.

공개된 포스터 이미지 상단에는 검정색 바탕 위 강렬한 레드라인과 상처를 스템플러로 봉합하는듯한 이미지의 축이 만나 ‘X’로 표현돼 있으며 하단에는 싱글 타이틀과 음원 공개일이 텍스트로 기재돼 있다.

ⓒ브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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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터에 따르면 ‘xhyolynx’ 프로젝트의 포문을 여는 첫 번째 싱글 타이틀은 ‘니가 더 잘 알잖아’로, 오는 23일 베일을 벗을 예정이다.

이 곡은 효린이 방탄소년단의 ‘작은 것들을 위한 시’를 작곡한 작곡가 멜라니 폰타나와 함께 직접 작사, 작곡한 곡으로, 감성적이면서도 효린 특유의 매력적인 보컬이 인상적인 곡이다. 

특히 효린은 지난해 11월 개최한 첫 단독 솔로 콘서트 ‘TRUE’에서 ‘니가 더 잘 알잖아’ 무대를 깜짝 선공개하며 관객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낸 바 있어 더욱 기대가 모아진다.

‘xhyolynx’ 프로젝트는 컬래버레이션을 뜻하는 ‘x’와 효린의 결합을 의미하며,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효린은 자신의 음악 스펙트럼을 본격적으로 넓힐 계획이다. 

지난해 싱글 3연작 프로젝트 ‘SET UP TIME’으로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진가를 발휘한 효린은 ‘xhyolynx’ 프로젝트로 올해도 활발한 음악적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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