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지사 100억 지원 약속!
정하영 시장. 김두관 의원 ‘요청에 道 통 큰 화답’

정하영 김포시장(좌측)이재명 경기도지사(가운데)김두관 국회의원(우측)[사진/김포시청]
정하영 김포시장(좌측)이재명 경기도지사(가운데)김두관 국회의원(우측)[사진/김포시청]

[경기서부 / 이윤택 기자]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우선협상 후보 도시 발표가 임박한 가운데 경기도는 “축구종합센터 유치 시 100억 원을 지원한다”고 밝혀 우선협상 대상자 선정에 탄력받았다.

경기도의 통 큰 지원 약속은 지난 9일 킨텍스에서 열린 2019 경기국제보트쇼 개막식 직후 도지사와의 회동에서 정하영 시장과 김두관 국회의원은 축구종합센터가 경기도 내 유치될 수 있도록 경기도가 적극적으로 지원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 자리에서 도지사는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약속했고, 이후 하루만인 10일, 100억 원 지원을 입장 발표했다.

정하영 시장은 “김포시의 장점인 사통팔달 교통망을 최대한 살려 축구종합센터 유치로 통일 한국 축구의 중심도시로 나갈 것이라며, 경기도의 지원에 크게 환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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