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열린 '2019년도 서울안전한마당'에서 어린이들이 완강기를 통해 화재 현장에서 탈출하는 방법을 체험하고 있다. [사진 / 오훈 기자]
11일 열린 '2019년도 서울안전한마당'에서 어린이들이 완강기를 통해 화재 현장에서 탈출하는 방법을 체험하고 있다. [사진 / 오훈 기자]

 

[시사포커스 / 오훈 기자] 서울특별시(소방재난본부)와 ㈜한화손해보험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2019년도 서울안전한마당'이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서울 여의도공원 문화의 마당에서 개최됐다.

올해 서울안전한마당은 ‘온 세대가 함께 참여하는 안전 공감의 장’이라는 주제로 최근 사회문제로 대두된 미세먼지 피해예방을 포함한 화재, 교통, 생활, 환경 종합안전 체험, 온 세대가 함께 안전을 공감하는 안전문화행사, 민·관합동재난대비 긴급구조 종합훈련, 글로벌 안전정책 공유의 장인 국제세미나 등 다양한 형식의 전 연령층을 아우르는 안전 공감체험 문화행사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는 서울시 산하 소방서, 특수구조단 등 27개 기관, 한화손해보험 등 41개 외부기관·단체가 참여했으며 총86개 안전체험프로그램을 운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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