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곡~소사구간 연장으로 교통여건 개선

대곡~소사 복선전철 ‘일산역 연장 운행’ 업무협약 체결[사진/고양시청]
대곡~소사 복선전철 ‘일산역 연장 운행’ 업무협약 체결 [사진/고양시청]

[경기서부 / 이윤택 기자] 고양시는 국회의원 회관에서 국토교통부, 고양시, 한국철도시설공단, 한국철도공사, 등 4개 주체가 참여하여 10일 복선전철 대곡~소사 구간 연장 운행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고양시 내부의 이동 편의가 개선될 것은 물론이고 2021년 일산역 연장과 함께 서해 선이 개통되면 김포. 부천 등 수도권 접근성이 좋아진다.

물론 2024년 GTX-A 노선 개통이 되면, 서울과의 접근성은 더욱 좋아지면서 일산지역 주민의 출·퇴근 여건은 상상 이상으로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재준 시장은 일산지역 주민들의 교통 불편을 조속히 해소하기 위해 각 기관의 의견 수렴을 적극적으로 사업을 조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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