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 및 새터민 어린이들에게 스포츠교실 지원

허구연(KBO)총재(왼쪽) ‘다문화가정 어린이 스포츠교실’ 참가자 들에게 설명을 하고있다.[사진/고양시청]
허구연(KBO)총재(왼쪽) ‘다문화가정 어린이 스포츠교실’ 참가자들에게 설명을 하고 있다. [사진 / 고양시청]

[시사포커스 / 이윤택 기자] 고양시는 다문화 및 새터민 가정 어린이의 꿈과 미래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 위해 5월 11일 스포츠 교실을 "스타트" 한다.

야구는 고양국가대표야구훈련장 리틀야구장에서 첫 시작으로 10월까지 월 2회 배우고 체험한다.

고양시 '무지개리틀야구단'을 2012년부터 꾸리고 있는 허구연 고문은 “어린이들이 밝아지고 모든 면에서 능동적으로 변하는 모습을 보면서 행복을 느낀다”고 말했다.

고양시는 야구뿐만 아니라 농구프로그램도 있다. ‘솔로고스 농구단’은 5월 13일 시작한다. 초등학생 다문화가정 어린이들은 매주 1회 배운다.

문화나눔재단 강종석 사무국장은 “해마다 아이들을 위해서 적극적으로 지원해주는 고양시에 감사를 드린다며, 사명감과 책임감을 갖고 어린이들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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