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 암 환자 관리 사회복지 서비스 제공

재가암환자가 방문 건강관리사 에게 관리를 받고 있다.[사진/김포시]
재가암환자가 방문 건강관리사에게 관리를 받고 있다.[사진 / 김포시]

[경기서부 / 이윤택 기자] 김포시보건소는 취약계층 재가암환자대상 으로 방문건강관리서비스를 연중 제공하고 있다.

보건소에서는 재가암환자 528명 환자를 대상으로 간호사가 주기적으로 방문하여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특히 암 치료로 인한 식이부진과 영양결핍을 막기 위해 균형영양식과 영양제 및 장루용품 등 필요한 의료물품도 무료 지원하고 있다.

재가암환자 방문관리서비스는 의료급여 수급자 및 건강보험가입자 하위 50%에 속한 사회경제적 취약한 환자를 우선으로 제공하고 있다.
 
보건사업과장 홍성애는 “행복한 삶을 누리도록 지속적인 지원에 최선을 다 할 것이며, 특히 재가암환자와 가족들이 방문건강관리서비스를 통해 희망을 품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시사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