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곡 '사랑은 너 하나' 발매…초특급 감성 발라드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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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모모랜드(혜빈, 연우, 제인, 나윤, 아인, 주이, 낸시)가2019.3.20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아트홀에서 열린 다섯 번째 미니앨범 '쇼미(Show Me)' 발매 쇼케이스에서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사진 / 오훈 기자

[시사포커스 / 이선기 기자] 걸그룹 모모랜드가 신곡 ‘사랑은 너 하나’로 가요계에 상륙한다.

7일 모모랜드는 각종 음원사이트 및 유튜브, SNS 채널을 통해 디지털 싱글 앨범 ‘사랑은 너 하나(MOMOLA)’를 공개하고 음원 활동에 나선다.

신곡 ‘사랑은 너 하나’는 그동안 모모랜드가 선보였던 특유의 ‘흥’ 콘셉트와는 사뭇 다른 발라드로 사랑하는 이에 대한 그리움을 아련하게 그려낸 곡이다.

수채 물감이 번져가는듯한 먹먹한 미디엄 템포 멜로디에 “외로운 섬 하나와 별 하나”에서 엿볼 수 있는 한 편의 서정시 같은 가사 묘사가 절묘하게 이루어진 것이 특징이다.

특히 전작 ‘암쏘핫(I’m So Hot)’을 통해 한층 성숙해진 그녀들의 감성 보컬과 베트남 최정상급 국민가수 에릭의 피처링이 환상적인 컬래버레이션을 이뤄 기대를 모으고 있으며 국내 최초 한국-베트남 동시 발매로 알려져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같은 날 소속사 측은 “신곡 ‘사랑은 너 하나’가 발매된다”며 “‘흥’이 아닌 전혀 상반된 감성 매력으로 찾아올 모모랜드에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더불어 모모랜드는 이날 디지털 싱글 앨범 ‘사랑은 너 하나(MOMOLA)’를 발표함과 동시에 오는 일본 프로모션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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