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새 프로젝트 'xhyolynx'로 컴백…'작은 시' 멜라니 폰타나와 협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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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효린이 지난 2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남동 스튜디오 콘크리트에서 열린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브랜드 '파이브센스 뮤지엄' 오픈 기념 포토월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 / 오훈 기자

[시사포커스 / 이선기 기자] 가수 효린이 올해 새로운 음악프로젝트와 함께 컴백한다.

7일 소속사 측에 따르면 “지난해 싱글 3연작 프로젝트 ‘SET UP TIME’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효린이 올해 새로운 음악 프로젝트 ‘xhyolynx’으로 팬들을 찾는다”며 “새 프로젝트의 시작을 알리는 첫 번째 싱글은 오는 15일 발매될 예정”이라고 했다.

이와 함께 이날 효린은 공식 SNS계정을 통해 ‘xhyolynx’ 프로젝트 론칭을 공식적으로 알리는 모션 그래픽 <#xhyolynx : project film>을 공개하며 컴백을 공식화했다.

‘xhyolynx’ 프로젝트는 컬래버레이션을 뜻하는 ‘x’와 효린의 결합을 의미하며,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효린은 자신의 음악 스펙트럼을 본격적으로 넓힐 계획이다.

오는 15일 베일을 벗는 첫 번째 곡은 효린이 방탄소년단의 ‘작은 것들을 위한 시’를 작곡한 작곡가 멜라니 폰타나와 함께 직접 작사, 작곡한 곡으로, 감성적이면서도 효린 특유의 매력적인 보컬이 인상적인 곡이다. 

솔로로 독립 후 각 분야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들과 함께 소속사 ‘브리지’를 설립하고, 지난해 발매한 싱글 3연작 프로젝트 ‘SET UP TIME’으로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진가를 발휘한 효린은 올해 새로운 음악 프로젝트‘xhyolynx’으로 활발한 음악적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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