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 / 고병호 기자] 제27회 연천 구석기축제가 지난3일부터 진행해 6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매년 어린이날 즈음해 열려 올해로 27회를 맞이하는 구석기축제는 세계 최대 규모의 선사시대 체험 축제로서 프랑스, 독일, 일본 등 9개국의 선사시대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으며 구석기 바비큐 체험, 구석기 활쏘기 체험 등을 통해 선사시대로 돌아간 듯한 색다른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5일은 어린이날을 맞이해 가족단위 관광객들이 많이 방문하고 있으며 마술, 가족운동회, 저글링, 비누방울 놀이 등 다양한 이벤트로 축제를 진행하고 있어 축제장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으며 축제가 열리는 연천 지역의 날씨는 5일과 6일 모두 맑고 낮 동안은 무척 따뜻해 야외 나들이에 더할 나위 없이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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