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부 마라톤 참여자 대상 본설렁탕육수팩 1,500개 후원

사진 / 본아이에프
사진 / 본아이에프

[시사포커스 / 이영진 기자] 국내 대표 한식 프랜차이즈 기업 ‘본아이에프’의 설렁탕 브랜드 ‘본설’이 가정의 달과 입양의 날을 기념해 마라톤 대회에 참가 및 후원하며 입양 인식 개선을 통한 국내 입양 활성화에 기여했다.

4일 본설 임직원은 당일 한강 시민공원 여의도 이벤트 광장에서 동방사회복지회와 대한직장인체육회가 개최한 ‘가정의 달 및 입양의 날 기념 마라톤 대회’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번 마라톤 대회는 입양을 알리고 입양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 변화를 위해 본설 직원 외 입양 가족과 위탁가정, 일반 시민 중 6세 이상 아동을 동반한 가족 1,300여 명 이상이 참여했다.

또한, 나눔 프로그램과 이벤트 프로그램이 함께 운영되며, 입양 인식 개선을 위한 활동을 펼쳤다. 부스에선 스티커 타투와 풍선 아트를 받을 수 있으며, 포토존에서 사진 촬영과 함께 SNS 인증사진 이벤트 등이 진행됐다.

본설은 마라톤 대회에 참석해 자리를 빛낸 것은 물론, 마라톤 참여자를 위한 기념품으로 본설렁탕육수팩(450g) 1,500개를 후원하며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마라톤 완주 참가자에겐 본설렁탕육수팩과 함께 티셔츠와 완주증서, 완주메달 등이 기념품으로 제공됐다.

본설 신정안 본부장은 “가정의 달과 입양의 날을 기념하며 본설 직원 모두가 국내 입양에 대한 인식 개선 및 활성화 도모를 위해 마라톤 대회에 참가하고 본설렁탕 제품을 후원했다”며, “앞으로도 기업과 사회의 상생과 발전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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